대우건설, ‘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’ 잔여세대 특별 분양 실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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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이슈 최영록 기자] 

 

대우건설은 ‘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’가 일부 잔여가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.

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정읍시 농소동 일원에서 지하 2층~지상 29층, 6개동, 전용면적 84·110㎡ 총 707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.

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현재 대부분 계약을 마쳤고, 일부 잔여가구 특별 분양을 진행 중이다.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세대의 동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. 초기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(1차)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.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.

정읍 첫 1군 브랜드 건설사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도 눈길을 끈다. 우선 정읍에서 보기 힘든 29층 초고층에 707가구 대단지로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. 내부는 전 세대 4베이(Bay) 구조에 타입별로 조망형 다이닝룸이 설계되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. 대형 알파룸, 팬트리가 들어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 역시 가능하다.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도입해 세대별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힘썼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.

분양 관계자는 “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최근 계약률이 크게 올랐고, 지역내 내집마련 수요는 물론 수도권 등 타 지역 투자자들의 문의 비중도 크다”라며 “최근 곳곳에서 완판 소식이 들리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빠르게 분양을 받는 게 내집마련 최선의 전략이라는 시장 흐름이 확실시되고 있어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”고 말했다.

 

출처 : 로이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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